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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지역발전 위한 소통 행보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9일과 26일 각각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행사와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에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에 참석해 새마을운동강남지구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운동 등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계시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 고 전했다. 이어서, 26일에는 강남구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체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발대식이 열렸다. 또한, 발대식에는 이새날 시의원을 비롯해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양재천변과 하천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새마을운동의 열정과 봉사정신은 지역 사회 발전의 크나큰 원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드높이고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에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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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 개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2일, 보건소에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의는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됨에 따라 공무원, 지역 내 특수전학교, 의료기관 및 약사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말라리아 발생 지역 통ㆍ이장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2024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및 민ㆍ관ㆍ군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를 통해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는 인식 제고, ▲방역 차량 현수막 홍보, 마을별 포스터 부착 등 홍보전략 다각화, ▲전체 16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모기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선제적ㆍ공격적 방역, ▲1차 의료기관 대상 말라리아 신속진단 키트 배부로 말라리아 진단 소요기간 단축, ▲군부대 합동방역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서로 지원ㆍ협력키로 약속했다. 또한,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등의 방법이 있다. 이 밖에,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있다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 및 효율적인 환자 관리로 2030년 말라리아 퇴치 정책에 맞춰 말라리아 재퇴치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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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12월 중 월례조회 개최[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한미영 수호천사 봉사단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유공 대통령 표창,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 개편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에 이어 나눔문화 확산 유공 분야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유공 시민 9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유공 시민 10명, 장애인복지유공 시민 1명, 사회단체활동유공 시민 1명, 시정발전유공시민 1명, 통합사례관리 사업 유공 공무원 2명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 훈시 사항으로는 “11월은 헬로 DDC 페스티벌, 반려동물 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큰 사고 없이 개최됐고 각 동에서는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바쁜 한 달을 보냈다” 며 “이례적인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상근무를 실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고 전했다. 반면, “12월은 절기상 대설과 동지가 있어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시기로 공직자는 이럴 때일수록 동절기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안정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밀한 준비와 점검이 필요함” 을 강조했다. 이어,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마지막 한 달을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하며 보다 나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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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화성시새마을회가 비봉습지 공원에서 ‘2023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 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새마을회가 주최ㆍ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대표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는 탄ㆍ소ㆍ중ㆍ립 총 4팀으로 나눠 체육대회 및 명량운동회,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을 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참석자들은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근면ㆍ자조ㆍ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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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창립총회' 개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어제 (2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3명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탄벌동은 2020년 12월 1일 송정동에서 분동 된 이후 새마을지도자 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결성에 대한 지역 여론과 노력으로 이번 총회를 통해 결실을 거뒀다. 또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탄벌동 협의회장에 김순용 회장과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마을지도자 회칙에 명기된 사항과 하반기 새마을지도자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순용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근면ㆍ자조ㆍ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잘사는 마을을 가꾸는 리더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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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과의 대화 제기' 주요 건의 20여 건 2월부터 본격 해결 나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는 오늘 (6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열고 ‘주민과의 대화’ 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 20여건에 대해 이달부터 본격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자리 창출’ 을 핵심 과제로 삼아 ▲K-스타월드 조성사업 관련 하나증권 (주) 3조 5천억 원 재무적 투자의향서 확보 성과와, ▲캠프콜번 개발을 위한 하남시-국방부 업무협약 기초로 한 부지 매입으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4년여 동안 주민들이 강력하게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던 ▲(가칭) 한홀중 신설도 1월 31일 도시계획심의를 완료해 통보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청에서 중학교 조성에 필요한 향후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으며, 설문조사 시 주민들이 교육 분야에서 가장 많이 원했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도 두 차례 경기도 교육감과 만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고, 교육감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요소송 대응을 위해 ▲미사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992억 원 부과취소 소송대리인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최고의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우성골재 정화비용 425억 원 소송도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개최한 ‘2023 주민과의 대화’ 를 통해 건의된 256개 건의사항 중 20개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2월부터 이현재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할 계획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1만 2천가구에 가구 당 20만 원 지원,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해 대광위ㆍ서울시와 본격 협의해 시민에게 약속한 주요 거점 연계 버스노선 개편과 권역별 대중교통 개선 완성, ▲권역별 생활 인프라 확충, ▲한강진입 보행통로 개설 등 정보를 공유했다. 덧붙여, ‘주요 현안 해결 사업’으로 ▲9호선 하남~강동 구간 선착공, ▲3호선 신덕풍역 (가칭) 유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 (‘위례중앙역~하남A3-8블록 앞’ 연장),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를 위한 망월천 재정비 등 주민들이 절실히 원하는 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 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에 즉시 시동을 걸겠다” 며 “과밀학급 해소, 미사호수공원 환경 개선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하남열병합발전소 기부채납 부지 활용방안 결정 등 주민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사업을 통해 신속하게 성과를 내겠다”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벽 없는 소통 행정’ 을 위한 시민대표와 간부 공무원이 함께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덧붙여,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박상열 주민자치회장ㆍ유병국 통장협의회장, 박효열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장, 유병윤 새마을운동 지회장, 박선규 연합방위협의회 의장, 김병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이원진 체육협의회 회장,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 최기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등 각 동 주민대표와, 미사ㆍ감일ㆍ위례 아파트 입주자대표,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등 시민대표 60여 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선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을 위한 용역 시행 (박일수 미사강변도시 총연합회장), ▲위례신사선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 시행 및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개최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김광석 위례하남 입주자연합회 의장), ▲등ㆍ하교시간 외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제한 완화 (이요성 미사강변도시 총연합부회장) 등 다양한 시민대표 의견이 제안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이날 나온 시민 의견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대안을 함께 마련해 원활한 시민소통으로 신뢰행정을 구축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3일 위촉된 김동호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이 참석해 “올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청년명예시장제를 도입해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 며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 취업 지원 정책을 제안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이현재 시장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약속을 이행해 감사하다” 며 “아직 해결되고 있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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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 접견[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오늘 (10일) 신년 인사차 의회를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 김영선 수석부회장, 최현주 여성회장, 김영일 산악회장, 김종남 청년회장, 최안철 소통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귀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주요 관변단체로 불리지만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실정” 이며 “새해에 자체 청사 마련, 사무직원 증대 등 시급한 사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30년도 더 된 국민운동으로 그간 경기도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많은 분께서 도움을 받았다” 며 “협의회가 경기도 주요 단체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 ’ 제3조와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제3조에 근거해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현재 시ㆍ군 31개 협의회와 읍ㆍ면ㆍ동 454개 협의회에 6만 51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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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41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확정[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어제 (20일) 제41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임실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7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민의 장’ 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특히, 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읍ㆍ면장, 기관ㆍ사회단체장, 지역별 향우회 등을 통해 후보자 접수해, 어제 (20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부문별 수상자로, 공익새마을장에는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인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소병종 센터장 (임실읍) 과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선 (前)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이경수 지회장 (신평면) 이 선정됐다. 아울러, 산업장 분야는 임실치즈를 활용한 육가공 제품 생산ㆍ판매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브랜드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 친한F&B 정승관 대표 (지사면) 가 선정됐다. 더불어, 애향장 분야는 재경임실군향우회 부회장으로 향우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군민과 출향인사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향 사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용설 (재경향우회, 임실읍 출신) 씨와 재경전북도민회 여성부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전북도민회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농ㆍ특산물 판촉 행사 등에 헌신적으로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옥재 (재경향우회, 신평면 출신) 씨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게, 효열장 분야도 공동 수상자로 서울에서 귀촌 후 연로하신 부모님을 지극히 모셔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는 김성환 (운암면) 씨와 홀로 계신 어머님을 극진히 봉양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채상석 (강진면) 씨가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민의 장은 그동안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실 발전과 효행을 실천한 분들에게 임실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며 “이번에 군민의 장으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에게 군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장 시상은 오는 10월 7일 임실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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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살기 좋은 용머리 여의주마을 만들기 박차[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정비, ▲환경개선사업, ▲생태숲공원,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마중물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용머리 여의주마을은 완산칠봉과 다가산이 만나는 모양이 하늘에서 봤을 때 용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196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남문 판자촌 주민들이 이주해 행성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ㆍ폐가로 방치되고 있는 노후주택과 주민 인구유출이 생기면서 활기를 잃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따내 올해까지 국비 45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마을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30가구를 대상으로 담장ㆍ대문ㆍ외부새시ㆍ옥상방수 등 건물 외부환경을 정비하는 노후주택 집수리와 빈집 정비를 마쳤으며, 인도 정비ㆍ미끄럼 방지포장ㆍ보안등 교체ㆍCCTV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폐ㆍ공가와 잡목으로 방치돼 있던 구역을 정비한 생태숲 소공원에는 옛이야기도서관과 산책로, 단풍숲, 조경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문화 활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아울러, 시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여가생활을 지원할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교육과 핸드드립 커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는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 주민공동이용시설은 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을 카페와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정 시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은 “오랜 역사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용머리 여의주마을의 활성화를 이끌 마중물 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해 주거환경 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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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협약기관 간담회 실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장ㆍ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기관 간담회에는 양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나루터공동체, 한국보육원 등 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관내 기관들의 유기적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와 후원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주시 장애인 복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증진의 기회가 될 것 같다” 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직장ㆍ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약기관들이 서로 관계를 돈독히 해 앞으로 양주시와 관내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는 데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